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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초수급자 5만여 명 늘리고 방학 기간 결식아동에 점심비
정부가 생활비를 보조해 주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가 내년에 5만3000여 명 늘어난다. 저소득층 어린이가 방학 기간과 토·일요일에 점심을 거르지 않도록 한 끼당 3000원의 식비도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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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산대 빛낸 생명화학공학부 일류화사업
울산대 생명화학공학부 학생들이 장기 인턴십 과정을 밟고 있는 SK에너지 울산단지를 배경으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. [울산대 제공] 울산대 생명화학공학부 1학년 김재현(19)군은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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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열려라공부] 울산대·KCC, 생명화학분야 일류화 사업 손잡아
울산대는 정밀화학기업인 KCC 지원으로 추진 중인 생명화학공학부 일류화사업의 하나로 2009학년도부터 외국 100대 대학원 진학자를 지원하는 제도를 마련한다고 15일 밝혔다. 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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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해 마무리는 공연 감상·봉사로
현대중공업 기능장회가 지난달 울산 동구 전하동의 산동네를 찾아 집수리를 해주고 있다. 기능장회는 송년회도 집수리 봉사활동으로 치를 예정이다. [현대중공업 제공]현대중공업의 외업1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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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9 대입 특집 - [경원대학교] 이길여 총장의 ‘바이오나노학부 사랑’
::: 경원대학교 ::: 경원대는 지난해 바이오나노대학을 신설해 58명의 신입생을 뽑았다. 합격생의 수능 평균성적이 2.4등급이었을 정도로 우수 학생들이 대거 지원했다.‘학부 3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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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울역에서 세상을 읽다] 도시락 먹고, 스타벅스 덜 가고, 경조사는 가려서
쌀쌀한 가을 바람과 함께 미국발 금융위기가 찾아왔다. 출렁대는 주가와 환율 속에 경기 침체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워진 요즘, 사람들의 삶은 어떻게 달라졌을까. 중앙SUNDAY가 서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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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대학, 뜨는 학과 ①
경원대는 지난해 바이오나노대학을 신설해 58명의 신입생을 뽑았다. 합격생의 수능 평균성적이 2.4등급이었을 정도로 우수 학생들이 대거 지원했다.‘학부 3.5년, 대학원 1.5년’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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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·도쿄·홍콩 주부 “뛰는 물가에 20년 식습관 바꿨다”
세계가 고물가로 몸살을 앓고 있다. 고유가에다 설탕·밀가루 등 기본적인 상품 가격이 폭등하면서 서민 생활은 직격탄을 맞았다. 특히 아시아에서 가장 물가가 비싼 서울·도쿄·홍콩 3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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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정진홍의 소프트파워] 세상에서 가장 값진 우편환
# 며칠 전 책상 위에 편지봉투 하나가 놓여 있었다. 열어보니 그 안엔 ‘온라인 환증서’, 즉 우편환이 들어 있었다. 금액은 7만5000원! 아마 우편환이 뭔가 하고 궁금해할 독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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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류세 더 내려달라는데 … 정부“세금 낮추면 과소비”
트럭 한 대로 서울 가락시장에서 전국의 도·소매상에게 과일을 배달하고 생계를 꾸리는 이모(52)씨는 요즘 한숨만 나온다. 경유 값이 치솟아 하루 종일 배달해도 남는 게 별로 없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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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관·수석 인사로 본 ‘이명박 정부’
관련기사 법무, 불법 시위·집회에 법 적용 엄격할 듯 복지예산 효율 높이는 데 우선순위 여성 ‘性 대결’ 구도 지양… 탁아·보육 문제 주력 교육, 영어 공교육 밀어붙일 가능성 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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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곡에 ‘꽃’이 피었습니다
2001년 4월, 서울 최대 달동네 난곡에는 꿈이 없었다. 다닥다닥 붙은 집 사이 골목 비탈길을 걷는 아이는 희망의 끈을 놓아버렸다(왼쪽 사진). 그때 그곳에서 방황하던 아이들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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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CoverStory] 토종 MBA "유학파 따라잡겠다”
서울 회기동 한국과학기술원(KAIST) MBA 과정 학생들이 영어로 발표하고 토론하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. [사진=김상선 기자]1년 과정의 한국과학기술원(KAIST) 정보미디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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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, 국비장학생 6000명 파견
중국 정부가 에너지.환경.나노기술 등 상대적으로 취약한 분야에서 박사급 전문 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. 베이징(北京)에서 발행되는 신경보(新京報)는 10일 교육부 산하 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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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CoverStory] 점치는 정치판 … ‘장외’도 뜨겁다
“XX 전직 대통령은 손금의 ‘성공 선’이 손가락까지 쭉 뻗었다더라.” “OO후보는 조상 묘를 옮기려고 지난해부터 공을 들였다지?” 한 번쯤 들어보셨죠. 선거 때만 되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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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회 "유류세 낮춰라” 정부 압박
국제 유가가 크게 오르면서 유류세 인하 논쟁이 본격화하고 있다. 대선을 앞둔 여야 정치권은 유류세 인하를 밀어붙이고 있는 반면, 정부는 거부권까지 행사하겠다며 불가 입장을 되풀이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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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모기장’ 안에서 첨단산업 꽃피워라
■ “돈 좀 들어온다고 팍팍 쓰면 되겠나” ■ “현대는 말보다 행동이 앞선다고 믿고 싶다” ■ “경제재건 위해서는 과학기술을 발전시켜야” ■ “가격 개혁은 엄청난 주의를 하지 않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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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간과 상관없는 돈에 관한 20가지 진리
'돈과 재테크, 자산관리…' 현대인들이 끊임없이 목표로 삼고 추구하는 대상이다. 바쁜 시간을 쪼개 재테크를 위해 투자해 보지만, 결국 손에 넣은 것은 별로 없다는 허탈감에 빠지기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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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슈해부] 湖南 정치민심 大르포
■ 전주 남부시장 어물전 주인 김씨 “정책으로 경제 못 살린다면 포근한 한명숙 뽑아 평화롭게 살고 싶다.” ■ 광주 충장로에서 만난 상인 조성형 씨 “물건 만지작거리다 그냥 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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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재산리모델링] 전세 살며 아파트 장만했는데… 현금 불리고 싶거든요
Q : 30대 후반의 직장인입니다. 현재 전세를 살고 있지만 내년에 입주 예정인 아파트가 있기 때문에 현금 자산을 불리는 게 목표입니다. 지금 전세를 그대로 사는 것이 좋은지, 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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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송호근칼럼]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서
자크 로게 국제올림픽위원회(IOC) 위원장이 2014년 겨울올림픽 최종 선정지 발표를 위해 단상에 올라왔을 때 한국인들은 숨을 죽였다. 한 번의 좌절과 두 번의 도전이 결실을 보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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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OBs] 해외 연수 경험자 4인이 말하는 '나의 도전'
요즘 취업 시장에서 글로벌 인재가 화두다. 외국어 구사는 물론이고 다양한 민족과 문화에 대한 이해와 국제 감각을 지닌 인재를 찾는 기업이 늘고 있다. 그 때문에 치열한 취업 경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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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 회장 캐릭터는… 제왕적 경영과 의리 경영 사이
도대체 왜 그랬을까.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왜 대기업 총수 가운데 최초로 폭행 혐의로 경찰에 출두하게 됐을까. 김 회장의 독특한 캐릭터를 빼놓고서는 이번 사건을 설명하기 어렵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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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amily] 가계부는 엄마만 쓴다 ?
▶ 가족이 모두 저마다의 가계부를 만들어 두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일 수 있다. 사진은 이창우.위정숙씨 가족이 가계부.차계부.용돈장부를 서로 비교해보고 있는 모습.임현동 기자 가계부